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 등 구상 피력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에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한 4차산업 전진기지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허향진 예비후보는 13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4차산업 육성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이라면서 구체적으로 제주에 미래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고, 자율주행차 시범도시와 전기차 충전서비스 특구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5G 기반 글로벌 드론도시와 제주형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내용도 함께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는 천혜의 자연과 동서남북을 가르는 지정학적 중요 위치에 있어 4차‧미래산업 기지로서 최적지”라고 강조한 뒤 관련 재원에 대해서는 대통령 공약 사항과 연계, 국비와 지방비로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함께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