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제주도의원선거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고용호 후보가 20일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문화센터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고 후보에 따르면, 현재 성산읍에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집이나 스포츠시설 등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그는 "시흥리 해안도로 입구에 1만1천평 규모로 2020년 매입된 부지를 활용해 축구장, 수영장 . 공연장 등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 스포츠 공간을 조성해 나갈 것"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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