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뿔소라면’ 6차산업 모델로 긍정평가
‘제주 뿔소라면’ 6차산업 모델로 긍정평가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08.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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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기업 통해 제품 구매 문의 이어져
제주시 동문시장 내에서 '제주 뿔소라면' 판매모습. 사진은 라산그룹 이사인 이정(오른쪽)과 해녀 홍보대사 신이.

‘제주 뿔소라면’은 제주 뿔소라를 활용한 6차산업 모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라면의 핵심원료인 뿔소라 제공은 서귀포 등 제주지역 수협을 통해, 라면 생산은 오뚜기, 유통 및 판매는 제주 1차산업 살리기 프로젝트의 주체인 라산그룹에서 맡았다.

라산그룹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여러 기업에서 제품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최근 제주지역 지점을 통해 제주 뿔소라면 60박스를 주문했다. 전국 17개 시도 200여개 지점 FC들에게 제품의 실물을 보여주고, 취지를 설명하기 위한 샘플 용도였다. 신한라이프 설두환 제주지역단장은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 이라는 기업의 정신이 ‘제주 뿔소라면’이 지닌 선한 영향력과 그 결을 같이한다”며 “394만 신한라이프 개인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품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에 연고지를 둔 제주유나이티드 축구단도 ‘K리그 1’ 홈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로 ‘제주 뿔소라면’ 증정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산해진미 플로깅 등 ESG 활동과 해녀 후원을 지향하는 구단의 정체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제품이라는 것이다.

골프존카운티 오라는 7~8월 이벤트 라운드 예약 고객에게 제주 뿔소라면을 4개씩 증정하는 행사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

라산그룹은 8월 중순부터 B2C 이외에 기업, 정부 등에 제품 대량 공급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뿔소라 금채기가 끝나는 8월 이후부터 라면 생산량의 박차를 가해 제주 해녀들의 뿔소라 내수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라산그룹은 ‘제주 뿔소라 원물 100톤 소비, 라면 200만개 생산’을 1차 목표로 잡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제주지역 해녀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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