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월계수배 자율 축구클럽 어린이 축구대회'서 우승차지

태흥리 연합청년회가 주최한 이번 축구대회는 서귀포와 남제주군에서 자율축구팀 13개교가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A조에 속한 예래교는 강정교와 2:0, 신산교와 1:0, 온평교와 3: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는 평균 신장이 10cm나 차이나는 동홍교와 결전을 벌여 투지와 집중력을 발휘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이날 예래교 성용화(6학년)군은 최우수 선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서 예래교가 축구 전문 코치도 없이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친 이승호 지도교사와 자율축구 학부모회(회장 이병도)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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